건강보험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개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건강보험 혜택도 잃게 된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최저 1달러의 보험료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주의 오바마케어 프로그램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커버드 CA)’가 올해 실업수당을 받은 가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버드 CA 가입시 월 보험료를 최저 1달러까지 낮출 수 있는 플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연방 경기부양책인 미국구조플랜(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확대된 정부보조 혜택으로 2021년에 실업수당 받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경우 최소 1달러 월 보험료로 자동 가입할 수 있는 새 플랜을 21일 발표했다.
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5월 가주에서 실업수당 신청은 56만9,000명으로 현재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 중 약 10%인 14만1,000명이 올해 실업수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가주 주민들이 이같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상담 및 가입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이웃케어클리닉의 이재희 홍보담당은 “올해 실업수당을 받고 있거나 받은 가주민은 미국구조플랜(ARP) 시행으로 확대된 혜택에 으로 수령액 및 소득, 가족 수, 거주지 등에 따라 월 보험료가 최저 1달러인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며 “혜택을 받으려면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건강보험을 신청할 당시, 실업수당 수령 사실을 보고해야 하며 실버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업수당을 받는 기존 가입자의 경우 현재 다른 플랜에 가입돼 있다면 실버로 변경해야 하고, 실업수당을 받은 적이 있고 현재 실버 플랜에 가입해 있다면 실버 94 플랜으로 변경된다고 커버드 CA 측은 덧붙였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특별 가입기간이 5월15일에서 12월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실업수당을 받는다고 해도, 가족수 등에 따라 메디칼 신청자격이 될 수도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지난 4월12일부터 미국구조플랜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지면서 이후 13만9,100명이 새로 건강보험에 가입했고, 지난 4주 동안에만 6만3,000명이 신규가입 신청을 하는 등 주내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구조플랜 혜택에 따라 추가로 건강보험에 등록한 가주 주민들이 160만 명에 달한다고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은 밝혔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최대 액수가 가구 소득의 8.5% 이내로 제한되도록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가주 중산층 주민들이 이전보다 가입이 용이해졌다. 특히 저소득층 경우에는 거의 70만명 주민들이 월 1달러의 보험료로 사실상 무상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의 오바마케어 프로그램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커버드 CA)’가 올해 실업수당을 받은 가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버드 CA 가입시 월 보험료를 최저 1달러까지 낮출 수 있는 플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연방 경기부양책인 미국구조플랜(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확대된 정부보조 혜택으로 2021년에 실업수당 받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경우 최소 1달러 월 보험료로 자동 가입할 수 있는 새 플랜을 21일 발표했다.
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5월 가주에서 실업수당 신청은 56만9,000명으로 현재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 중 약 10%인 14만1,000명이 올해 실업수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가주 주민들이 이같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상담 및 가입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이웃케어클리닉의 이재희 홍보담당은 “올해 실업수당을 받고 있거나 받은 가주민은 미국구조플랜(ARP) 시행으로 확대된 혜택에 으로 수령액 및 소득, 가족 수, 거주지 등에 따라 월 보험료가 최저 1달러인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며 “혜택을 받으려면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건강보험을 신청할 당시, 실업수당 수령 사실을 보고해야 하며 실버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업수당을 받는 기존 가입자의 경우 현재 다른 플랜에 가입돼 있다면 실버로 변경해야 하고, 실업수당을 받은 적이 있고 현재 실버 플랜에 가입해 있다면 실버 94 플랜으로 변경된다고 커버드 CA 측은 덧붙였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특별 가입기간이 5월15일에서 12월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실업수당을 받는다고 해도, 가족수 등에 따라 메디칼 신청자격이 될 수도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지난 4월12일부터 미국구조플랜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지면서 이후 13만9,100명이 새로 건강보험에 가입했고, 지난 4주 동안에만 6만3,000명이 신규가입 신청을 하는 등 주내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구조플랜 혜택에 따라 추가로 건강보험에 등록한 가주 주민들이 160만 명에 달한다고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은 밝혔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최대 액수가 가구 소득의 8.5% 이내로 제한되도록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가주 중산층 주민들이 이전보다 가입이 용이해졌다. 특히 저소득층 경우에는 거의 70만명 주민들이 월 1달러의 보험료로 사실상 무상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